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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내용의 다큐멘터리 영화 잇달아 개봉

기사승인 2021.08.27  17: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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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버 색스: 그의 생애>, <꿈꾸는 고양이> <노회찬6411>, <아-하: 테이크 온 미>

올 하반기 극장에 우리가 잘 몰랐던 사회상과 인물의 숨은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올리버 색스: 그의 생애>, <꿈꾸는 고양이>, <노회찬6411>, <아-하: 테이크 온 미> 등이 잇달아 개봉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첫 주자로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깨어남’ 등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신경학자 올리버 색스의 일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올리버 색스: 그의 생애>가 8월 26일 개봉한다.

올리버 색스는 작가로서의 감수성과 인간에 대한 통찰력, 학자로서, 의사로서 자신의 환자들에 대한 남다른 열정, 다른 의사들은 보지 못했던 부서진 인간의 정신 한가운데를 들여다본 인물이다. 또한 인간의 뇌라는 경이로운 우주를 탐험한 과학자였다.

이번 영화는 2015년 올리버 색스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후 제작됐으며, 천재성을 보이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부터 죽음을 앞둔 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기까지 그의 다이나믹한 삶 전반을 아우르며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 고양이의 날’인 9월 9일에는 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며 재개발 지역 고양이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해낸 다큐멘터리 <꿈꾸는 고양이>가 개봉한다.

<꿈꾸는 고양이>는 곧 부서지고 버려질 재개발 지역에서 그저 ‘살고 싶다’ 꿈꾸는 고양이와 그 생명을 ‘살리고 싶다’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의 공동 감독 지원, 강민현은 서울의 달동네, 경기도 성남, 대구, 부산의 재개발 지역을 찾아가, 무너지고 부서진 집들에 깔려 죽을 위기에 처한 생명들을 조명한다. 단 하나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구조자들과 그들에게 천천히 곁을 내어주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뭉클함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는 서로 교감하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철거촌에 남겨진 길고양이에 대한 대책을 함께 생각하고, 한발 더 나아가 동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꾼다. 그 공존을 향한 아름다운 꿈의 여정은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넘어서 더 큰 관심과 행동으로 이어지는 용기를 불러 일으킬 것이다.

이 밖에도 9월 개봉 예정인 두 편의 다큐멘터리가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故노회찬 의원을 그린 첫 번째 다큐멘터리 <노회찬6411>은 용접공에서 진보 정치인이 되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노회찬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변함없는 신념으로 한국 정치의 판을 바꾸고자 촌철살인의 거침없는 발언으로 약자와 서민들의 마음을 대변해 온 노회찬 의원의 진심과 도전은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영화제작사 ‘명필름’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로 주목받고 있으며, <청춘 선거>, <미스터 컴퍼니> 등의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통찰력을 보인 민환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다음으로 전 세계가 사랑한 센세이션 아이콘 a-ha의 무대, 음악, 인생까지 모든 것을 담은 뮤직 콘서트 <아-하: 테이크 온 미>가 찾아온다. 이 영화는 메가 히트송 ‘Take On Me’의 주인공, 레전드 밴드 a-ha의 탄생과 성공 그리고 음악으로 연대하는 이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음악 영화다.

a-ha가 보여줄 화려한 무대 위 퍼포먼스를 비롯해, 무대 뒤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뜨겁다. 지난 7월 개최된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 상영됐으며, 예매 오픈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영화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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