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강남구, 코로나19 재택치료 전담팀 운영

기사승인 2021.10.25  17:19:15

공유
default_news_ad1

- 단계적 일상회복 위해 전담인력 구성 및 협력병원 지정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25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전담TF’를 운영한다.

간호직ㆍ행정인력 등 전담인력 23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재택치료자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해열제,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온계 등이 담긴 재택치료키트를 전달해 환자 스스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돕는다. 여기에 자가격리 앱의 위치추적기능과 점검반의 불시방문으로 재택치료자의 이탈을 막는다.

구는 재택치료 중 급속히 증상이 악화될 경우를 대비해 협력병원도 지정했다. 지난 15일 음압시설 격리병상을 갖춘 관내 병원 1곳을 협력병원으로 지정해 약 처방, 긴급수술을 비롯한 유증상 재택치료자 처치가 24시간 가능하도록 했다. 이어 20일에는 보건부 지정 호흡기전담클리닉 1곳과 업무협약을 통해 24시간 비대면진료 및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선제적 대응으로 방역의 최전선에서 활약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민의 건강안전이 곧 대한민국의 건강안전이라는 마음으로 차질 없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