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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대치 IC 위치 재검토해야”

기사승인 2022.01.10  13: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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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혼잡 등 예상 문제 최소화하는 충분한 토론과 대책 마련 요청

▲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가운데)이 지역 사무실에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에 서울시 관계자로부터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이 사업에 대한 충분한 토론과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국민의힘 유경준 국회의원(강남병)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에 대한 충분한 토론과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유경준 의원은 지난 7일 강남구 대치동 지역구 사무실에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추진 부서인 서울시청 도로계획과 담당 공무원들로부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대치 IC(4공구)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유 의원은 “대규모 사업은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해야 하며, 주민들에 대한 위험성, 그리고 예상되는 교통혼잡과 교통사고를 줄이는 등 민원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한 절차”라며 “이에 대한 충분한 토론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토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성남~강남 민자사업 구간을 연장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과 연결하는 문제와 현재 광역시 간선도로만 국비 지원하는 도로법 시행령을 특별시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도로계획과는 이번 제안에 대해 적극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대치동~청담동) 재정사업은 본선 2.1km(양방향 4차로), 연결로 1.8km의 지하도로 사업으로 총사업비 3,348억이며 2027년까지 진행된다.

특히 옛 삼원가든 자리에 들어서는 대치 IC 설치에 대해 주민들은 “학원가에 몰려 있어 지금도 상습 정체구간인데 이곳에 대치 IC가 들어서면 교통대란이 예상된다”며 학여울이나 일원터널쪽으로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김진수ㆍ이석주 서울시의원, 한용대 강남구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지난번 강남구민회관에서 서울시가 실시한 기본설계 초안 주민설명회가 홍보 미비로 인해 다수의 주민이 참석하지 않은 상황을 지적하고, 강남구청도 정보 공유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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