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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의원, 메타버스 진흥법 공동발의

기사승인 2022.01.20  23: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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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코리아’ 구축해 ‘메타버스 코리안’ 인구 5억 시대 열겠다”

국민의힘 박진 의원(강남을, 사진)은 20일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실 주최로 열린 ‘메타버스는 미래다’ 토론회에 참석해 메타버스진흥법 제정과 차기정부의 정책에 대한 논의를 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코로나19 팬더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에 힘입어 차세대 서비스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11일 메타버스 산업과 서비스 등에 대한 법률적 기반 마련을 위한 ‘메타버스산업 진흥 법안’을 공동발의(대표발의 김영식 의원)했고, 국회미래정책연구회 공동회장으로서 메타버스를 주제로 ‘인공지능 미래사랑방’을 통해 수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메타버스 산업 진흥법은 메타버스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그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민 경제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며, 3년 마다 메타버스 산업의 진흥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의 총괄과 조정을 위한 위원회를 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토론회 축사에서 박 의원은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구 페이스북), 애플, 구글 등 해외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쟁에 돌입했다”며, “우리나라도 메타버스 문화와 산업의 중추국가가 되어 전 세계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메타 코리아(Meta-Korea)’를 만들어 ‘메타버스 코리안’ 5억 인구시대를 열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 의원은 국민의힘 선대위 특별기구로 ‘글로벌비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공외교로 전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글로벌 비전을 알리고, ‘메타버스 코리안’ 5억 인구 시대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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