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는 지난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강남구립 세심정데이케어센터(대표 정윤정) 협찬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희망나눔사업 ‘희망 효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로당 6개소 20명을 선정해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극복 희망나눔 ‘효’키트 12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관내 코원에너지서비스 후원으로 마련된 키트에는 갈비탕, 절편, 호두과자 등 어르신들의 식사 및 영양간식이 제공됐다.
황수연 지회장은 “희망나눔 '효'키트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희망나눔 효 키트는 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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