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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운전면허시험장, 대형견인 시험 정원 확대로 불편 해소

기사승인 2022.05.20  18: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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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응시생 50% 증가 및 적체기간 절반 단축

▲ 대형견인 면허시험 응시 모습.

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시험단장 이상철)은 생계형 대형견인 면허시험 응시생 적체 심화 해소를 위해 시험 정원을 확대한 결과 응시생이 약 50% 증가했고, 적체 기간 또한 절반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황으로 생계형 대형견인 면허 취득 수요 증가로 시험접수 일정이 조기에 마감, 적체 기간이 최대 6주가량 소요됨에 따라 시험 일정 조정 및 인력 재배치 등 탄력적 시험 운영 방안을 수립해 1월 10일부터 대형견인 시험 정원을 확대 시행해왔다.

정원 확대 결과 5월 18일 기준, 시험 응시생은 1,110명으로 전년도 동 기간(725명) 대비 1.5배를 넘었고, 시험 적체 기간은 절반 수준인 3주로 감소해 응시생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이상철 시험단장은 “생계형 운전면허 취득자를 위해 앞으로도 대형견인 등 특수 면허시험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응시생들의 불편 해소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험장에서는 적성검사 및 갱신이 연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대상자는 민원이 적은 상반기에 가급적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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