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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씨네큐브 여름 프리미어’ 개최

기사승인 2022.06.28  16: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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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9일~10일 미개봉 화제작 5편 상영

무더운 여름, 영화 팬들의 가슴을 더욱 뜨겁게 할 2022년 최고의 기대작들이 씨네큐브를 찾아온다.

씨네큐브는 7월 9일과 10일 양일간 전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작부터 SNS를 뜨겁게 달군 화제작까지 다채로운 영화를 만날 수 있는 ‘2022 씨네큐브 여름 프리미어’를 개최한다.

먼저 <로스트 도터>는 그리스로 휴가를 떠난 교수 ‘레다’가 젊은 엄마 ‘니나’를 만나 자신의 옛 기억을 떠올리게 되는 드라마로 세계적 베스트셀러 ‘나의 눈부신 친구’의 작가 엘레나 페란테의 ‘나쁜 사랑 3부작’ 중 한 편인 ‘잃어버린 사랑’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처음으로 장편 영화 연출에 도전한 매기 질렌할 감독과 올리비아 콜맨, 다코타 존슨, 제시 버클리의 환상적인 앙상블이 빛나는 <로스트 도터>는 제94회 아카데미상 3개 부문 후보,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베르히만 아일랜드>는 전설적인 감독 잉마르 베르히만의 작품에 영감을 준 스웨덴의 작은 섬 포뢰에 간 영화감독 부부 ‘크리스’와 ‘토니’가 시나리오를 집필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드라마로 <다가오는 것들>로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감독상)을 수상한 미아 한센-러브 감독의 신작이다.

<팬텀 스레드> 비키 크립스와 <크로닉> 팀 로스가 부부로 출연하며, <스토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미아 바시코프스카가 ‘크리스’의 시나리오 속 주인공으로 분해 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인상적으로 표현한다.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한 청춘 영화 <썸머 필름을 타고!>도 ‘2022 씨네큐브 여름 프리미어’에서 극장 최초로 상영한다.

<썸머 필름을 타고!>는 시대극을 사랑하는 고교생 ‘맨발’이 절친인 ‘킥보드’, ‘블루 하와이’ 그리고 미래에서 온 의문의 소년 ‘린타로’와 함께 영화를 찍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를 사랑하는 청춘들의 청량한 에너지가 가득한 <썸머 필름을 타고!>는 로맨스, 시대극, SF까지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세계관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다음으로 팀 로스, 샬롯 갱스부르 주연의 <썬다운>은 멕시코의 고급 리조트에서 바캉스를 즐기던 부부가 한 사건을 계기로 수면 아래 감춰뒀던 본성을 직면하는 작품이다.

<애프터 루시아>, <크로닉>, <에이프릴의 딸>로 칸영화제 3관왕을 달성하고, <뉴 오더>로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거장 미셸 프랑코 감독의 신작이다.

매 작품마다 도발적이면서 날카로운 문제 제기로 전 세계 평단의 주목을 받은 미셸 프랑코 감독은 <썬다운>을 통해 서늘하면서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촘촘한 연출로 거장의 진면목을 확인시켜준다.

마지막으로 <크레이지 컴페티션>은 악명만 남은 억만장자가 역사에 남을 위대한 영화를 찍기 위해 최고의 감독과 배우를 섭외하면서 벌어지는 우당탕탕 영화 제작기이다. 거장 감독들의 페르소나 페넬로페 크루즈는 천재 감독 ‘롤라’ 역으로 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한 모습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또한 <페인 앤 글로리>로 제72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실제 본인의 매력적인 외모와 성격을 최대로 활용한 명배우 캐릭터 ‘펠릭스’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웃음을 선사한다.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씨네큐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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