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족센터,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강남구에서는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안심장비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안심장비 지원사업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와(한부모 모자가구포함), 범죄피해가 우려가 되는 남성 1인가구를(주거침입 범죄 피해로 인한 사건접수증 등 증빙자료 제출) 대상으로 지원한다.

총 지원가구는 30가구이며 범죄 피해률이 높은 논현1ㆍ2동, 역삼 1동 거주자를 우선 선발예정이다. 지원물품은 안심홈 4종세트로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스마트초인종, 가정용CCTV, 휴대용 긴급벨, 창문잠금장치 이며 스마트초인종 및 가정용CCTV는 1가지를 택해 총 4가지의 지원물품을 신청할 수 있다.

현관문 이중잠금장치와 스마트 초인종은 설치기사가 방문해 설치 및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문에 타공 작업이 들어감으로 집주인의 동의를 얻어야 설치가 가능하다.

신청은 강남구가족센터 홈페이지(http://www.gngfamily.com)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신청서1부, 주민등록본 1부, 임대차계약서 사본 1부를 dodo@gngfamily.net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아파트 및 자가소유자와 고액의 전세입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강남구가족센터는 “본 안심장비 설치를 통해 강남구내 1인가구의 환경개선을 통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거범죄 피해를 사전예방하고자 한다”라면서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가족센터 가족상담팀 070-7458-2253으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