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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식 참석

기사승인 2022.10.04  16: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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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의장, “장기기증 문화 정착 위한 제도적 개선과 지원 필요” 강조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 힘, 강남3)을 비롯한 39명의 시의원이 9월 28일 서울시의회 본관 1층에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기 의장 외에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박환희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16명의 의원들이 새롭게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일찍이 장기기증 서약을 한 23명의 의원들도 현장에 함께 했다.

11대 서울시의원들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율은 112명 중 34%로 서울시의 희망등록율 4.1%(2020년말 기준)을 훨씬 상회한다.

김현기 의장은 “스위스의 경우 만16세 이상 시민은 원칙적으로 장기기증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고, 원치 않는 경우만 거부 절차를 밟는다”며 “우리나라도 장기기증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의회에서도 장기기증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발의되었으나 임기만료로 폐기됐다”면서 “모든 분들이 장기기증 정착을 위해 뜻을 모아야 하고, 국민적 합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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