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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아동친화정책 지속 추진

기사승인 2022.10.06  08: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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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에 이어 상위단계 인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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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수준 높은 아동권리 향상 정책을 펼쳐 지난 8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강남구가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6년에는 상위단계 인증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18세 미만 아동의 기본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는 도시를 말한다.

강남구는 상위단계 인증 획득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41개 전략사업에 민선8기 공약사업을 반영하여 ▲구립 스터디카페 설치 ▲어린이공원 조성 ▲영유아 상담센터 야간 운영 ▲학력신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강남인강을 활용한 학력신장 프로그램은 교육열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른 자치구에는 없는 특화 사업으로 앞으로 미래산업기술인 AI, 로봇 교육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남구는 교육기관 113개소, 아동복지시설 306개소, 놀이 및 여가시설 860개소 등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목표로 지난 3년간 정책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2019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친화도시 9대 기본원칙 달성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15개 부서 22개 팀으로 구성된 TF팀을 만들고 41개 전략사업을 추진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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