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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환경의 날 기념행사 6월 2일 개최

기사승인 2023.05.31  05: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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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위한 체험ㆍ홍보 행사 진행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30분에 일원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강남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UN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단체 회원, 구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식과 체험ㆍ홍보 행사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각 동과 환경단체가 추천한 환경보전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되며 2050탄소중립시민실천단의 구민 대표 2명이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선언한다. 이후 ‘탄소중립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구청장, 학생, 환경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대형 LED 화면에 손바닥을 대면 앞서 진행한 실천 선언문의 핵심 키워드와 지구 이미지가 등장하는 퍼포먼스로 참석자들이 다시 한번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된다.

체험ㆍ홍보 부대행사에는 7개의 환경단체 및 기관이 참가해 총 11개 부스를 운영한다. ▲종이 없는 캐리커처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체험 ▲친환경 수세미, 폐식용유로 만드는 비누, EM나눔 ▲탄소중립 실천 약속 부채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에코 마일리지 가입 등을 홍보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이밖에 2023년 기상청 기후위기 사진전 수상작 12점과 에코일원문화마을 축제의 ‘환경그림 사생대회’ 수상작 18점을 전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은 국가적 과제이자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과제다”며 “이번 환경의 날 행사를 계기로 많은 구민들이 탄소중립도시 강남을 만드는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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