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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갓생 응원 프로젝트’ 실시

기사승인 2023.06.01  18: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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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금연, 절주, 영양, 구강 관리 등 통합건강증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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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31일 강남구청역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갓생 응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갓생’은 신을 의미하는 ‘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올해 WHO의 금연 슬로건은 ‘Grow Food Not Tobacco’로 담배 생산을 위해 사용하는 땅 면적이 점점 늘어나면서 식량 생산을 위한 땅이 줄어들고 있는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금연실천을 촉구하는 슬로건이다. 여기에 발맞춰 강남구 보건소는 모범적인 금연실천으로 건강과 환경을 지키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라는 주제로 갓생 응원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금연뿐 아니라 절주, 영양, 구강 관리도 함께하는 통합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금연 분야에서는 맞춤형 1:1 금연상담을 통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는 니코틴 보조제, 행동요법제를 지급했고 비흡연자도 금연 주사위 퀴즈에 참여해 금연의 장점을 배우고 비흡연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절주 분야에서는 음주폐해 예방 및 건전한 음주 문화를 홍보했고 영양 분야에서는 금연에 좋은 음식과 당ㆍ·나트륨을 줄이는 실천방법과 보건소 프로그램을 알리며 이러한 영양관리 정보를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보건소 영양관리사업 카카오톡 채널을 홍보했다. 구강 분야에서는 1:1 맞춤형 칫솔질 방법을 상담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제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뿐만 아니라 절주, 영양, 구강 관리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이 금연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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