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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강남갑 고집 안 해, 험지 출마하라면 하겠다”

기사승인 2023.11.29  15: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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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에 글... “선당후사 원칙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당 결정 수용”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서울 강남갑, 사진)이 “총선 승리를 위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서울 강남갑 재출마를 고집하지 않겠다”고 밝혀 사실상 강남갑 불출마를 시사했다.

태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에서 험지 출마를 요구한다면 그 결정에 따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태 의원은 “최근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놓고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지만 지금은 현 지도 체제로 질서 있는 전진을 해야 할 때이다”라면서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내년 총선이라는 큰 싸움을 앞둔 지금은 장수를 교체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의 변화와 쇄신을 요구하는 혁신위원회의 혁신안, 우리 모두의 치열한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포함해 앞으로도 많은 논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모두 질서 있는 전진 과정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2024년 총선은 물론 2027년 대선까지 승리를 이어가야 하고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한다”라면서 “이런 큰 그림을 보아야 할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선당후사의 정신이 필요하며 저 역시 총선 승리를 위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서울 강남갑 재출마를 고집하지 않겠으며 당에서 험지 출마를 요구한다면 그 결정에 따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태영호 의원은 29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앞으로 총선 체제에 들어갈 때 저는 선당후사의 원칙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당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당에서 바라보는 곳 또 당에서 요구하는 곳에 백의종군을 해야 한다는 이런 각오를 가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북에서 내려와서 정치도 못 해보고 당에 아무런 기여도 없는 저를 당에서 전략 공천을 줬다. 그렇기 때문에 당에서 험지에 가라, 어디에 가라고 하면 저는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을 할 결심에 서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태영호 의원은 오는 12월 6일과 7일 의정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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