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공연 및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 돕는 성금모금 이벤트 진행
강남구 논현1동(동장 김서경)이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 논현1문화세터 5층 강당에서 ‘제7회 한마음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마음으로 즐기고, 나눔으로 더해지는 행복 축제’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음악 공연으로 화기애애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동시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연계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모금 이벤트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공연 전에 논현1동주민센터의 1년 사업 성과를 담은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한해를 정리하고 공연에는 클라시스의 현악4중주 연주와 ‘내일은 미스트롯 2’ 출연가수 주미의 화려한 라이브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주민 참여 노래자랑인 ‘오늘은 내가 가수다’가 진행돼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사람들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로비는 즉석 사진을 찍으면서 기부도 할 수 있는 기부 포토존이 만들어져 즉석 사진 기기의 재료비로 1천원(이상)을 기부하면 누구나 즐거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간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다.
김서경 논현1동장은 “한마음 송년 음악회는 주민들이 함께 다사다난한 한해를 돌아보는 논현1동의 특화사업으로,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까지 더해져 송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희망과 온기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