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화옥)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과 가족 97명이 참여한 가족봉사활동으로 ‘업사이클링 걱정인형 키링’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 활동에서는 작아져서 입지 않는 면티를 모아 걱정인형으로 업사이클링 키링을 만들어 강남구 내 21개 어린이집의 7세반 졸업생 260명에게 전달했다.
이 같은 나눔과 자원재순환은 탄소저감 효과 뿐만 아니라 우리 미래의 새싹인 예비초등학생의 새학기에 대한 설렘과 불안함을 달래주는 정서적 지원활동으로 연결됐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공감그린스토리는’ 폐우산 업사이클링 공유바구니 사용, 비닐없지 캠페인,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헌 옷(의류)재활용, 플라스틱 생애 사출체험 등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플랫폼이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미래의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환경과 나눔에 대한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어린이 나눔교육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3445-5155(강남구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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