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원)은 지난 7월 25일에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지사장 김대환)와 함께 커피 무료나눔을 하며 일회용기 대신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텀블러데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 탄소저감을 통한 지구 살리기 활동을 전개하는 10명의 그린메이커(Green Maker)봉사단은 텀블러를 가지고 오신 이용 어르신들 300명에게 아이스커피, 아이스티 등의 음료를 제공하고, 텀블러 세척기의 사용법을 안내함으로써 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에서는 강남구 어르신들의 ESG 실천을 통한 ‘탄소공(zero)감(減)!’사업을 위해 예산지원을 통한 미니텀블러와 텀블러 세척기를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김대환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해 무료시음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그린메이커 봉사단의 나정순 단장은 ”강남구 어르신들이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매월 1회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여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남내일신문 webmaster@ignnews.co.kr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