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안보 관련 조례 제정 등 공로 인정 받아 ‘국가통일안보 공로대상’ 부문 수상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 사진)은 지난 26일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24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ㆍ대한민국 충효 대상’ 시상식에서 ‘국가통일안보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충효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에서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교육계를 비롯한 각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된다.
김형재 의원은 서울시의회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장, 예산정책위원회 소위원장, 통일안보포럼 대표로 활동하며 ▲통일안보 체험사업 지원 ▲통일안보 공모사업 지원 ▲초ㆍ중ㆍ고생 통일안보교육 지원 ▲상이군경 보훈예우수당 신설(2024년 1월부터 10만 원씩 지급) ▲참전수당 인상(2024년 1월부터 10만 원→15만 원) ▲국가유공자 공영주차장 우선 주차구역 설치 지원 조례안 발의 및 시행 ▲국가유공자 시ㆍ구립요양원 우선 배정 추진 ▲광화문 광장 대형태극기 상시 게양 조례 개정 ▲이산가족의 날 행사를 지원하는 관련 조례 개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더욱 충성하며, 통일안보와 국가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며 “통일안보 분야에서의 지원과 교육을 통해 우리 후손들이 자유롭고 번영하는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