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강남구,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 개최

기사승인 2024.08.02  14:33:29

공유
default_news_ad1

- 쿠팡이츠서비스와 손잡고 이동노동자 쉼터 2개소에 얼음생수 비치

▲ 지난해 7월 19일 열린 캠페인 현장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강남 이동노동자 쉼터(Alive Station)에서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을 개최한다.

구는 쿠팡이츠서비스와 손을 잡고 폭염 속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얼음생수 5300병을 나눈다. 얼음생수는 이동노동 쉼터 1·2호점(역삼로 160, 테헤란로 152)에 비치되며 캠페인 기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쉼터는 24시간 운영하며 냉·난방시설, 스마트폰 충전기, 음료 자판기 등이 갖춰져 있다.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8월 6일에는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강남구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쿠팡이츠서비스가 참여하며 얼음생수를 비롯해 안전용품과 기념품(쿨토시, 헬멧, 선스틱 등)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 여름 진행한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의 호응이 높아 올여름에는 쿠팡이츠서비스와 다시 진행하게 됐다”며 “이동노동자들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래희 기자 kandllv@naver.com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