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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김형대 전 의장(사진)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 감사로 임명됐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8월 29일 중앙회 감사에 김형대 전 강남구의회 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1989년에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장애인 대표 단체이자 사단법인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사회참여 확대, 권익 및 자립을 도모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활동하며 4대 보험료를 납부하는 직원이 1만 3천 명 정도 되는 명실상부한 큰 조직이다.
김형대 감사는 “한국지체장애장 중앙회 감사로 임명되어 영광이다”라면서 “장애인 권익과 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형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 감사는 제8ㆍ9대 강남구의회 재선 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 강남구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사)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공동대표, 국민의힘 중앙장애인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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