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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토토로> 18년만에 리마스터링 개봉

기사승인 2019.05.24  17: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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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6일 자막ㆍ우리말 더빙 동시 상영...화면과 사운드의 질 높여

스튜디오 지브리의 마스코트이자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대표작 <이웃집 토토로>가 오는 6일 6일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개봉한다.

1988년 일본에서 개봉한 <이웃집 토토로>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이자 스튜디오 지브리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2001년 국내에서도 개봉하며 수많은 팬들의 인생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 온 사츠키와 메이 자매가 숲을 지키는 신비로운 생명체 ‘토토로’를 만나 펼쳐지는 마법 같은 모험을 담은 <이웃집 토토로>는 따뜻한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그리고 스튜디오 지브리 특유의 감성이 담긴 그림체와 OST로 캐릭터 탄생 30주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이다.

복슬복슬한 털에 뒤덮인 채 입을 크게 벌리고 천진난만하게 웃음을 짓는 토토로와 사랑스러움으로 중무장한 사츠키, 메이 자매가 전하는 꿈같은 모험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며 성인 관객들까지 열광시켰다.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도 파생되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웃집 토토로>는 영국 영화 전문지 ‘엠파이어’가 선정한 ‘역대 세계 영화 100선’(2010 非 영어 사용 월드시네마 기준)에 순위를 올렸을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중 최애 캐릭터 1위 (2018 애니박스 기준)로 뽑히며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6월 6일 개봉을 앞둔 <이웃집 토토로>는 국내 개봉 18년 만에 선보이는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화면과 사운드의 질을 높인 것은 물론 최초로 우리말 더빙까지 진행, 새롭게 달라진 <이웃집 토토로>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감동을 배가시키는 영화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의 명품 사운드트랙은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행복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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