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의 마음과 주마가편의 자세로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

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 동료의원과 정순균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 방청객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관수 의장입니다.

장마와 폭염의 무더위로 불쾌지수가 높아진 7월에 변함없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의장인 저를 비롯한 우리 의원들은 지난 1년간 ‘직능단체 릴레이간담회’, ‘열린현장 민원실’, ‘SNS 채널 개설’ 등을 실시하여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민원을 직접 챙겨 해결하였습니다.

또한 ‘열린의정봉사단’, ‘정책토론회’, ‘모범구민의 상 및 착한어린이상 시상’, ‘관계 기관과의 MOU체결’ 등 주민들이 의회를 가깝게 느끼고 실질적으로 의정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대화하고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강남구의회 의원 모두는 한마음으로 구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구민들의 삶이 더욱 더 풍요롭게 되도록 초심의 마음과 주마가편(走馬加鞭, 달리는 말에 채찍질)의 자세로 더욱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세계 어느 도시 보다도 안전하고 쾌적한 ‘품격있는 강남’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 정순균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상호 협조와 이해를 바탕으로 적절한 견제와 균형을 이루면서, 구민의 봉사자로서 부여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해 가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278회 임시회는 ‘생활소음ㆍ진동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등 구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건들을 처리하기 위해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구민 삶의 향상을 위해 상정된 안건들을 성실하고 꼼꼼하게 심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의 의견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오늘 참석하여 주신 방청객 여러분!

본격적인 여름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관내 위험시설물과 수해 취약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여름철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해가는 무더위에서도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강남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