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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 세계영화제’ 27일부터 6일간 개최

기사승인 2019.09.19  22: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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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원대청공원 등에서 이색적이고 색다른 6편 영화 상영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일원 대청공원, 영동5교 공연장 등 관내 6개소에서 ‘내 집 앞 세계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도시 전체가 극장인 강남’을 콘셉트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국가의 영화 6편을 엄선해 상영한다.

27일에는 일원대청공원에서 <챔피언스>(스페인)가 상영된다. 장애인 복지시설의 농구팀 코치 ‘마르코’와 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현지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310만 관객을 동원했다.

다음달 3일 상영 예정인 <프랑스대통령의 모자>는 같은 이름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연히 모자를 발견한 이후 행운이 이어지는 주인공의 동화 같은 사건들을 담았다.

이번 영화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강남 페스티벌’에 걸맞게 모든 대상이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집에서 한 걸음만 나가서 세계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각 장소 분위기에 어울리는 영화를 편성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날짜별 상세한 상영 일정은 ‘내 집 앞 세계영화제’ 홈페이지(www.gangnamfil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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