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전현희 의원, 강남보건의료단체장들과 한일관 방문

기사승인 2020.02.17  08:10:06

공유
default_news_ad1

-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시키기 위한 행보 펼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강남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 의원은 지난 13일 강남구의사회장, 강남구치과의사회장, 강남구한의사회장, 강남구약사회장을 비롯한 보건의료 단체장들과 함께 국내 3번ㆍ6번 확진자가 다녀간 강남구 소재 한일관에 방문해 점심식사를 했다.

전현희 의원은 “코로나 19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공포심으로 소비 활동이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신음이 깊어지고 있다”며 “확진자가 다녀갔다고 하더라도 방역조치를 하고 일정 시일이 지난 영업소의 경우 안심하고 방문해도 된다는 것을 의학적 관점에서 국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강남구를 대표하는 보건의료 단체장들과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이계순 한일관 압구정점 총지배인은 전현희 의원을 비롯한 강남구 보건의료 단체장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휴점기간 동안 강남구보건소에서 5차례의 꼼꼼한 방역을 실시했고, 손님 입에 직접 닿는 모든 식기를 교체하는 등 이전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음식점과 병원 중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한 곳에 대해 ‘안심마크’를 제공해야 한다”며 “국민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정부의 철저한 방역대책을 믿고 지나친 공포와 불안감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개인위생에 힘써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현희 의원은 코로나 19의 지역전파를 차단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SRT 수서역,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구보건소,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및 코엑스를 연이어 방문하여 방역점검 및 대책을 협의하는 등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당에 전달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