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 상자텃밭. |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주거공간에서도 손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분양 희망자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세트는 텃밭상자(A형: 65×50×30cm, B형: 42×42×42cm)와 배양토ㆍ채소모종으로 구성되며, 3만5천원~4만원인 텃밭상자세트를 7000~8000원에 공급한다. 1500세트가 선착순으로 공급되며, 개인은 1세트부터 5세트까지, 어린이집ㆍ학교 등 단체는 10세트부터 30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온라인 분양신청하면 되며, 공급업체가 직접 신청 주소지로 무료 배송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02-3423-551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도시텃밭 분양 ▲서울형 텃밭 조성 ▲원예체험교실 운영 ▲도시농업전문가 육성 ▲도시농업공동체 발굴 지원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상자텃밭으로 싱싱한 채소를 자급하고 직접 재배하며 작물의 성장을 관찰하는 과정이 가정에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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