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 달 연기

기사승인 2020.03.12  15:05:41

공유
default_news_ad1

- 코로나19 확산으로 5월 28일부터 6월 6일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 개최가 연기됐다.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에 열린 이사회를 통해 기존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열흘간 진행하기로 했던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를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로 연기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전주를 대표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제 게스트 및 관객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진지하고 신중하게 검토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면서 “누구보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를 기다리고 계실 관객 여러분과 영화인 여러분, 그리고 언제나 전주국제영화제를 응원해주시는 전주 시민 여러분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일정을 연기하더라도 코로나19 사태의 추이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점검해 영화제를 진행하는데 있어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전주영화의거리와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