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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도시관리공단, ‘코로나19’ 예방 맞춤 건강상담 진행

기사승인 2020.04.02  10: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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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의료진 사업장 방문해 개인건강 및 근무환경 점검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에 따른 내부직원과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 10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미미위 클린놀이터 등 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원 건강 상담 및 내부시설 위생, 환경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상담은 매월 1회 이상 전문 의료진이 공단 사업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건강상태와 사업장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있는데, 올해 1월부터 필수 근무인원을 제외한 총 158명이 상담을 완료했다.

상담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본 건강수치 측정 및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체온 측정, 개인 위생관리법 등 종합 예방대책 안내와 기계실, 공조실과 같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 내 특수 근무지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본 건강 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습관 개선 및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는 등 쾌적한 근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단 주요 사업장 대상 정기적인 건강 상담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유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를 통해 구민에게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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