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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힐링동호회, 코로나 극복 행복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20.06.23  19: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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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강연’ 형식의 감동적인 인성교육 콘서트 진행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소속 마인드힐링동호회와 팬플룻동호회는 2020년도 첫 동호회 활동으로 지난 6월 18일 저녁 7시, 온라인 줌(ZOOM)을 통해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시 집합교육이나 행사 등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온라인 화상 앱을 이용, 중단된 직장 내 동호회 활동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특히, 마인드힐링동호회와 팬플룻동호회는 최근 전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동호회원과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한 마음과 연결하기 위해 투머로우 북콘서트팀을 초청했다.

투머로우 북콘서팀은 팬플룻연주, 아카펠라, 감동뮤지컬, 행복을 전하는 마인드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110여명의 동호회원과 직원들은 오랜만에 지인들과 온라인을 통해 함께 만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팬플룻 연주와 아카펠라 공연, 감동뮤지컬 영상 그리고 진정한 행복은 서로의 마음을 만날 때 찾아온다는 강사의 강연에 감동했다.

특히 소감발표 시간에 참석회원들은 그간 코로나19로 함께 모일 수 없어 침체된 동호회 활동을 온라인으로 극복한 새로운 방식에 모두들 만족스러워 했고, 한 회원은 “그동안 항상 곁에 있는 가족들과 불화가 생기는 이유가 마음으로 대하지 못해서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기뻐했다.

투머로우 북콘서트는 공연과 강연으로 이루어진 인성교육 콘서트로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의 원인인 사람의 마음을 소재로 소통형 문화컨텐츠를 제작해 근본 해결책을 제시한다. 2017년 5월 고려대학교에서의 공연으로 시작된 북콘서트는 현재까지 누적 161회 공연을 통해 2만여 명이 넘는 관객을 만났다.

그간의 공연은 초, 중, 고등학교를 포함하여 대학교와 여러 도시의 시청, 관공서, 기업, 군부대 등 규모가 큰 공연뿐만 아니라 사회적 취약계층인 노인복지관, 다문화가정, 소년원에서도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북콘서트는 가족 간의 사랑, 마음의 고립과 소통, 인생의 멘토, 마음의 근육 그리고 꿈을 주제로 하는 6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인드힐링동호회는 민원업무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갈등에서 직원들을 밝고 강한 마인드로 회복시켜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직무에 전념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아름다운 공무원상을 실현하기 위해 결성됐다. 주요활동으로는 강사초빙 마인드강습, 문화공연 관람, 워크샵, 사회공헌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강남내일신문 webmaster@ignnews.co.kr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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