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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사랑상품권’ 13일부터 추가 발행

기사승인 2020.07.08  15: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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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0% 할인 판매 총1800억원 규모...강남구, 27일 10% 특별할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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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3차 추경을 긴급 편성해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7월 13일부터 7~10% 할인된 금액으로 12개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발행규모는 총 1,800억원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자치구별로 발행하는 모바일상품권으로 사용가능한 가맹점이 별도로 있는 것은 아니고 지역 내 제로페이가맹점(대규모 점포, 사행성 업종 등 제외)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하는 자치구는 총 24개이며 서울사랑상품권의 기본할인율은 7%이며, 자치구별 자체재원 확보를 통해 7개 자치구(도봉ㆍ노원ㆍ은평ㆍ서대문ㆍ동작ㆍ관악ㆍ강남)는 10% 특별할인이 진행된다.

서울사랑상품권 추가발행 오픈 일시에 상품권 결제앱 동시접속자수 폭주에 따른 상품권 시스템 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상품권 판매일정을 분리했고 상품권 운영 서버를 확장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10~15% 할인판매와 언택트(비접촉) 결제방식, 많은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가능해 발행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런 이유로 현재 25개 자치구 중 24개 자치구에서 조기 완판된 상태이다.

서울시는 올해 발행목표액인 2,000억원이 4월에 조기 소진돼, 2차 추경을 통해 5월 추가로 400억원 규모를 발행했으나, 발행 당일 완판됐다.

사용가능한 가맹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지난 4개월 사이 신규 가맹점이 7만3천여개 증가해 기존 17만6천개에서 7월 현재 24만9천여개의 가맹점에서 제로페이, 서울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할인판매 외에 소비자를 위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상품권 발행에 맞춰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제로페이 및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영수증 경품행사 ‘잘사니?시즌1’을 진행한다.

또한 3천원 이상 제로페이 또는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영수증을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노트북, 청소기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8월말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경품은 당첨자 발표 후 9월 중순부터 지급 예정이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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