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간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 제2차 추경예산 및 조례안 심사
ad35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오는 7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등 의장단 구성을 비롯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사한다.
강남구의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ㆍ부의장을 선출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이어 15일, 16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와 함께 17일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해 안건을 처리한다.
강남구의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을 펼쳐 196억7천여만 원 규모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2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한 후 폐회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남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강남구 어르신 우선주차구역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남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강남구 소셜미디어 통합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남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70+라운지 신설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강남구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등도 처리할 예정이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