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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 주말과 휴일에 1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32명으로 늘었다.
강남구에 따르면 1116~1118ㆍ1121ㆍ1124~1129ㆍ1131번 확진자는 각각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1120번은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 가족으로, 1122번은 확진된 강남구민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1119, 1123번 확진자는 기침 등의 증상으로, 1130번은 근육통 증상으로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1132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초구 소재 호텔 관련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감염병 대응원칙은 조기 발견, 조기 차단”이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는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다면 강남구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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