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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레이션 마케팅’으로 불황 극복한다

기사승인 2021.01.25  15: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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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그리커피, 무료 홍보영상 제작지원 및 소상공인과 합동 상품전시ㆍ판매 진행

지속되는 코로나19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스페셜티커피 브랜드 어그리커피(대표 박정범)가 인근지역 업주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강남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콜라보레이션은 무료 홍보영상 제작을 통한 공동마케팅, 합동 상품전시 및 판매대행을 통한 수익창출의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영상제작 역량을 보유한 업주가 마케팅을, 상품제조 및 전시 역량을 보유한 업주가 판매를 담당하는 등 각자가 보유한 노하우와 역량을 결합시키는 형태다.

실제 어그리커피 매장에는 악세사리 전문매장 플랑꼬아트랩의 제품과 쥬얼리 클래스 홍보자료들이 비치되어 있어 카페를 찾는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플랑꼬아트랩의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있다. 또한 어그리커피에서 무료로 제작지원한 콜라보레이션 홍보영상에는 어그리커피의 제품이 PPL(Product PLacement)형태로 노출돼 동반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는 악세사리 전문매장 ‘플랑꼬아트랩’ 외에도 ▲핀테크 스타트업 ‘왓섭’ ▲종이접기 교실 ‘페이퍼플레이’ ▲민화공방 ‘우럭화실’ ▲여성전용 피트니스 ‘핏엔젤’ ▲마라샹궈 전문점 ‘위징쉔’ ▲다이닝&펍 전문점 ‘멜로우가든’ ▲이탈리아음식 전문점 ‘주택레스토랑’ ▲태국음식 전문점 ‘타이키친’ 등 업종을 넘나드는 다양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박정범 대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면서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음으로써 코로나19 불황을 극복하고, 브랜드 가치를 확립해 나가는 것이 어그리커피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1일~27일 전국 소상공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으며(출처 한국신용데이터), 전체 자영업자 553만1000명 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16만6000명 줄고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9만1000명 늘어나는 등(출처 통계청 ‘연간 고용동향’) 많은 자영업자들이 ‘나 홀로’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강남내일신문 webmaster@ignnews.co.kr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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