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강남구, 제2호 접종센터 운영 중단

기사승인 2021.05.07  22:16:41

공유
default_news_ad1

- 정부의 접종속도 조절에 따라 재정비 후 19일부터 재개 예정

▲ 지난달 28일 강남관광정보센터에 설치된 2호 접종센터. 하지만 정부의 접종속도 조절에 6일 운영이 중단됐다.

서울 강남구가 정부의 접종속도 조절에 따라 지난달 28일 개소한 제2호 접종센터가 운영을 중단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7일 코로나 브리핑을 통해 “최근 정부의 접종속도 조절에 따라 강남구도 강남관광정보센터에 설치된 2호 접종센터 운영을 6일 중단했다”라면서 “재정비 후 19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며 1호 접종센터(일원에코센터)는 2차 접종만 진행 중이고 신규 접종은 27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다음 달까지 백신을 맞게 될 60세 이상 강남구민은 8만4424명이며 6일 접종대상자 70세 이상 2만628명과 만성호흡기질환자 708명에 대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또한 65세 이상은 10일부터, 60세 이상 구민과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1ㆍ2학년 교사는 13일부터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예약은 강남구콜센터(02-3423-7777)나 질병관리청 홈페이지(ncv.kdca.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예약 시 백신을 맞을 병원이나 날짜,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접종이 시작되는 날짜는 65세에서 70세는 이달 27일, 60세 이상은 다음 달 7일이다.

한편, 강남구는 학생들의 건강안전을 위해 관내 학원과 교습소, 스터디카페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서울시와 합동으로 대치동 대형학원 등 10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