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노인종합복지관 강남시니어플라자(관장 박명환)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남시니어플라자는 총 86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추가 모집분야는 공익형 사업단 중 노노케어와 공공시설지원단이다. 노노케어는 일상의 도움이 필요한 독거ㆍ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말벗, 생활 안전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시설지원단은 강남구 내 교육 및 복지시설에서 환경정비와 식당지원 활동을 주로 한다.
참여 자격으로는 65세 이상 기초 연금 수급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건당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활동 시간은 월 최대 30시간(일 3시간)이고, 만근 시 월 2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기초연금수급확인서, 통장사본)를 지참해 강남시니어플라자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강남시니어플라자 박명환 관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하여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노인일자리를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02-3467-9900(강남시니어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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