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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제164회 강남마티네콘서트’ 내달 4일 개최

기사승인 2024.03.24  22: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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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과 함께 바로크 음악의 두 거장, 바흐와 헨델이 전하는 봄의 소리 감상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대표 상설공연인 ‘강남마티네콘서트’가 164회를 맞아 바로크 음악을 주제로 오는 4월 4일 오전 11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된다.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이 클래식 관객저변 확대를 위해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마련하고 있는 ‘강남마티네콘서트’는 올해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Great Composer Series’라는 부제를 통해 음악계의 유명한 작곡가 2명을 묶어 집중 소개하며, 그들의 풍성한 음악 세계와 대표곡을 자세한 해설과 함께 감상한다.

4월 공연은 17, 18세기 유럽 예술음악계를 화려하게 꽃 피웠던 바로크 음악으로 꾸며지며, 그 중에서도 서양 클래식음악의 기초이자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는 바로크 시대의 두 거장인 바흐와 헨델의 대표작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하면서도 독특한 음색을 겸비한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카메라타 솔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형은이 협연으로 함께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와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라단조 BWV 1043’에 이어 헨델의 대표작인 ‘사라방드 HWV 437’를 강남심포니 현악앙상블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편곡으로 선보이고 마지막으로 헨델의 ‘왕국의 불꽃놀이 HWV 351’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이번 콘서트 지휘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부지휘자 이탐구가 맡고 음악 해설로는 박종욱 PD가 맡아 매력적인 보이스와 깊고 해박한 음악 해설로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관람은 8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5천원으로 예스24 티켓 홈페이지(ticket.yes24.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gangnam.go.kr/office/gfa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6712-0534(강남문화재단)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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