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주택 문화 선도해 입주민간 소통과 화합 위한 재즈와 팬텀 팝페라 공연
깊어가는 10월의 마지막 가을 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아파트에서 입주민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를 주관한 개포래미안포레스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 4주년을 맞이해 10월 31일 오후 7시부터 8시 반까지 단지 내 석가산 수경시설 옆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입주민과 입주민간, 입주민과 개포4동 주민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재즈와 팬텀 팝페라 공연의 가을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현대적인 감각의 재즈 뮤지션인 ‘문 재즈밴드’와 팬텀싱어 및 미스트롯 출연자들이 콜라보 한 ‘팬텀 팝페라’가 공연하고 무드 LED 캔들과 스탠딩 테이블 등을 설치해 재즈의 그루브와 매력적인 팝페라로 입주민과 인근 주민에게 가을의 정취와 양질의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는 2,300세대의 약 8천명 입주민이 거주하며 최근 참치 해체쇼 등의 특식을 제공하는 ‘맛있는 밥 주는 아파트’로 알려져 있으며 대모산ㆍ구룡산ㆍ청계산에 둘러싸여 있고 달터공원을 끼고 있어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강남아파트로 꼽힌다.
개포래미안포레스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강남에 위치한 아파트 중 최초로 진행하는 현대식 콘서트를 개최한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는 대한민국 공동주택 문화를 선도하여 지역 주민간 유대강화와 이웃과 소통하는 격조 높은 명품아파트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간 나눔의 장과 문화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