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 수강생 문화ㆍ예술분야 작품 전시회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은 관내 동복합문화센터 및 세곡커뮤니티센터(총 18개소, 877강좌 운영)를 이용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작품을 11월 13일까지 역삼1동복합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전시회는 서예, 수채화, 유화, 연필스케치,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강생들이 만든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자연 이사장은 “올해도 수강생분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해 수강생들과 작품을 공유하게 돼 매우 뜻깊은 한해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수강생 작품이 나오기까지 지도해 주신 강사님께도 깊은 감사드리며 재단은 앞으로도 많은 문화 강좌를 개설해 문화와 교양을 배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수강생이 작품전시회 새로운 도전이 되고 기쁨이 되어 생활에 큰 활력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박영숙 회원은 “우연히 신사문화센터 꽃그리기 강좌가 눈에 들어와 시작하게 되어 수년간 꽃그리기 매력에 빠져버렸다”면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좌를 접할 수 있는 강남문화재단과 김은경 강사에게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로 지역 주민 및 가족 등 누구나 가능하며 11월 1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토/일 전시회 휴관)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kr)와 경영관리부 문화센터팀(02-6712-0562)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