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스마트 건강관리시스템’ 구축

기사승인 2021.10.25  16:20:42

공유
default_news_ad1

- 지역 어르신 건강한 삶 유지 위한 통합맞춤서비스 지원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원)은 지난 19일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통합맞춤서비스 지원 ‘홈(HOME)복지관’ 참여자 기초건강상담 및 복지상담을 개별 진행했다.

‘홈(HOME)복지관’은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선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지난 7월부터 내년 11월까지 17개월간 1600만원 이상 지원을 받는 사업으로 건강 증진에 욕구가 있는 서울 강남구 지역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웨어러블밴드를 활용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기 보급으로 어르신의 안전 및 관계망을 구축하고,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웨어러블밴드란 체성분, 심박수, 보행거리, 수면시간, 운동 측정 등을 날짜, 시간과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측정할 수 있는 기기이다. 측정된 어르신의 건강지표는 복지관 회원 정보 시스템으로 자동 연동돼 건강 데이터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홀로 계신 어르신 등에 든든한 케어 메니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참여자 기초건강상담 및 복지상담은 관내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영양사와 개별상담을 통해 참여자 맞춤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주 가던 복지관도 가지 못하고, 운동도 잘하지 못해서 평소 가지고 있던 질환들이 더 악화하지 않을까 심적으로 좋지 않았는데 복지관을 통해 집에서도 운동도 할 수 있고,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영양사와 건강통합관리를 받게 되어 앞으로 삶이 더 건강해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