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지난 24일 구청 큰회의실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기업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감사장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금과 현물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24명과 특별공로자 6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한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고액기부자ㆍ특별공로자 355명에게도 별도로 감사장을 제작해 전달했으며, 기부자 전원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
한편, 지난 1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결과 목표액의 116%인 42억 원을 모금했다. 특히 올해는 소액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소액기부자 증가로 성금 기부 건수가 작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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