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와 서초구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서민상호금융기관인 남서울신협(상임이사장 이광일)은 지난 11일 반포3동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991년 설립된 남서울신협은 은행에서 소외된 서민과 영세상공인 등 지역의 경제적 약자들의 지위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지역금융기관으로 해마다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기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남서울신협 이광일 상임이사장은 “소량의 물품이라 아쉬운 점이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신협 본연의 설립취지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반포3동 유지연 동장은 “지역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관심 가져주신 남서울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복지대상자를 위한 복지행정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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