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 사진)은 지난 21일 강남소방서에서 개최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강남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김 의원이 강남구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하는 의정활동과 진심이 담긴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큰 행복감을 주었으며 강남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어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김형대 의원은 축사를 통해 “강남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난해 구룡마을 화재 때 눈부신 활약을 하는 등 민간단체 중 소방안전 봉사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남구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소방서 노후 시설 개ㆍ보수와 의용소방대원 처우개선 등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용소방대의 날은「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의 ‘119’를 조합한 3월 19일로 정해졌으며, 지난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과 함께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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