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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봄철 댕댕이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기사승인 2024.04.18  11: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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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령 이상 반려견ㆍ반려묘 대상... 4월 29일까지 5만개 무상지원

서울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개ㆍ고양이) 대상으로 4월 29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시는 광견병 백신 약 5만 마리 분을 공급하며,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고 시술료 1만원을 지불하면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참여동물병원은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동물병원별로 배부된 백신이 모두 소진되었을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먼저 동물등록을 하고 광견병 예방 접종 지원을 받아야 한다. 시에서 지원하는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이용하면 1만 원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 현황 및 재고 등은 (사)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070-8633-2882)에 문의해 안내받으면 된다.

고양이는 동물등록 의무대상이 아니기에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광견병 접종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 하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내장형 동물등록도 함께 지원해 드리니 이번 기회에 꼭 동물등록해서 소중한 반려동물을 보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래희 기자 kandllv@naver.com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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