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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치매 예방 특강 23일 개최

기사승인 2024.04.19  1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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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아 박사 초빙해 ‘마인드 식단’ 강의... 5월에는 웰다잉 특강 이어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성2동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치매 예방, 당신의 식탁에서 시작한다’ 특강을 개최한다.

어르신 건강증진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강남구웰에이징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는 ‘치매를 부탁해’, ‘기적의 3분 치매 예방 운동 달력’ 등 치매 분야의 야전 사령관이라고 불리는 이은아 박사(신경과 전문의, 신경과학 의학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과 인지 기능을 향상하는 마인드(MIND) 식단에 대해 알려준다. 마인드 식단은 지중해식 식단과 미 국립보건원의 고혈압 환자를 위한 식단을 뜻하는 영어 약자의 조합으로 기억력과 신경기능 저하를 늦출 수 있는 식단으로 알려졌다.

본 강의는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20명을 사전 신청받는다.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강남웰에이징센터에 전화 접수(02-3423-7002)를 할 수 있다.

한편, 강남웰에이징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존엄한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웰다잉 특강을 준비했다.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삼성2동 주민센터 7층 대강당에서 한림대 철학과 명예교수이자 한국생사학협회장인 오진탁 교수가 ‘웰다잉, 삶과 죽음의 질 향상시킨다’를 강의한다. 이어 5월 23일 오후 2시 논현2동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는 김석중 유품정리사가 ‘생전에, 유품정리’ 강의를 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식단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강남구웰에이징센터의 운동ㆍ영양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래희 기자 kandllv@naver.com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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