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중증장애인을 위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가 열렸다.
김장훈과 함께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이기현과 샹송가수 무슈고(고한승)의 무대가 펼쳐진 이날 콘서트에는 중증 와상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등 20여명이 관객석 제1열에서 누워서 공연을 관람했다.
‘누워서 보는 콘서트’는 가수 김장훈이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김포공항, 대구공항, 일산 원마운트 등으로 이어져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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