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2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헌혈문화 확산을 통한 안정적인 혈액수급 도모를 위한 ‘생명의 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는 등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사랑의 생명 나눔 약정’을 서울남부혈액원(원장 조남선, 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체결하고, 내달 말일까지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헌혈증을 모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이관수 의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 전반에 헌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남내일신문 webmaster@ignnews.co.kr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