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강남구, ‘24시간 제설대책본부’ 운영

기사승인 2019.11.14  07:47:03

공유
default_news_ad1

- 내년 3월까지 제설자재와 장비 구비해 간선ㆍ이면도로 제설작업 추진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019 겨울철 제설대책’을 마련하고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제설대책본부는 도로관리과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실무반 807명으로 구성됐으며, 적설예보에 따른 비상근무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염화칼슘ㆍ친환경제설제 1211톤과 소금 1434톤 등 총2645톤의 제설자재와 제설살포기 44대 등 5종 117대의 제설장비를 구비하고, 민간장비업체 및 육군52사단 211연대ㆍ강남경찰서ㆍ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구는 강설을 예측하는 ‘화상시스템’과 CCTVㆍGPS를 이용한 ‘실시간 제설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제설기지를 분산설치했으며 취약지역인 경기고ㆍ휘문고 사거리 8개소에 민관군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한다.

강남구는 원활한 도로교통환경 조성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간선ㆍ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대상도로는 간선ㆍ보조간선 도로 62개 노선 101.79km, 이면도로 833개 노선 313.83km 등 총895개 415.62km이다. 장비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는 33개의 소형 살포기를 투입한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주민도 ‘내 집ㆍ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