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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후보자 등록 마감 평균 경쟁률 5:1

기사승인 2020.03.31  02: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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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병 6명으로 가장 많아...4월 2일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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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강남구 3개 지역의 후보자들이 결정됐다.

이번 선거에는 모두 15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져 5:1의 경쟁률을 보였다. 후보자가 가장 많은 곳은 강남병으로 6명이 등록했고 이어 강남을 5명, 강남갑 4명이 각각 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남갑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성곤 후보가 지난 총선에 이어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맞서 미래통합당에서는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를 역임한 태구민 후보가 첫 탈북자 지역구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이 밖에도 민생당에 (현)실천연대 대표인 정동희 후보가, 국가혁명배당금당에는 (현)김정훈 한의원 원장인 김정훈 후보가 나선다.

강남을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난 선거에서 24년만에 야당 의원을 배출한 전현희 의원이 지역구 재선과 3선 의원에 도전한다. 반면에 미래통합당에서는 (전)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장 출신의 박진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한 지난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김광종 후보가 민생당으로 다시 한 번 국회의원 도전에 나서고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는 치과의사인 강기현 후보가, 무소속으로는 (전)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던 김민찬 후보가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강남병은 더불어민주당에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의 김한규 후보가 ‘자유우파의 텃밭’에 도전한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전)15대 통계청장을 지낸 유경준 후보가 출마한다.

여기에 우리공화당에서는 (현)강남구범구민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인 전태열 후보가, 친박신당에서는 (현)친박신당보건복지위원장인 도여정 후보가,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는 (현)Dr.고 소아청소년과 원장인 고안성 후보가, 새누리당에서는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양한별 후보가 각각 후보 등록을 마쳤다.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4월 2일부터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한편 후보자 등록 현황과 후보자의 직업ㆍ학력ㆍ경력, 재산상황,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ㆍ재산세ㆍ종합부동산세 납부 및 체납상황과 전과기록 등 인적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 통해 알 수 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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