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간의 일정으로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안건 처리
▲ 26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2차 본회의 모습 |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지난 26일 제28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역량 집중과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당초 일정을 나흘간으로 축소해 진행됐으며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등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시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강남구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고, 그 외 4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강남문화재단 사무실 이전관련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 ▲서울시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강남구 주차장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원안가결 됐다.
또한 2019회계연도 강남구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이향숙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임시회에서 이관수 의장은 “우리 국민들은 위기 상황일수록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 나라를 지켜왔듯이, 지금의 위기상황 또한 지혜롭게 잘 극복하리라 믿는다”며 “구의회는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퇴치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수희 기자 flower73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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