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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별전 개최

기사승인 2021.05.06  17: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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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2일~ 21일 7편 상영...<별의 목소리> 국내 최초 극장 상영

국내 최초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 작품을 모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이 오는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시네마캐슬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별의 목소리>,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초속5센티미터>, <별을 쫓는 아이>,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까지 총 7개의 작품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극장에서 상영되는 <별의 목소리>는 2002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만들어낸 1인 제작 단편작이자, 그를 세상에 알린 작품으로 이번 특별전에서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스토리와 OST가 돋보이는 옴니버스 애니메이션인 <초속5센티미터>와 합본 상영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시네마캐슬에서 처음으로 런칭 되는 <언어의 정원>은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우연히 정원에서 만난 구두 디자이너를 꿈꾸는 고등학생 타카오와 유키노라는 여인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개봉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인생 애니메이션으로 회자되고 있다.

두 작품뿐만 아니라, 신카이 마코토의 과거 작품부터, 최신 작품까지 전 작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함께 상영되는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는 2004년 개봉 당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제치고 제59회 마이니치영화콩쿠르애니메이션 영화상을 수상, 화제를 모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데뷔작이다.

지하 속 신들의 세계 ‘아가르타’를 배경으로 지상의 소녀 아스나의 모험을 그린 판타지 애니메이션 <별을 쫓는 아이>도 함께 상영된다. 이 작품은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셀 애니메이션으로, 감독의 기존 작품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2017년 1월 개봉 이후 국내 관객 373만 명을 동원하며 신카이 마코토 신드롬을 일으킨 <너의 이름은.>은 물론, 지난해 5월 역대 한국 개봉 외화 기준 최장기 연속 상영 신기록을 수립하며 화제를 모았던 <날씨의 아이>도 다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번 특별전을 통해 <별의 목소리 X 초속5센티미터> 합본을 관람한 관객 전원에게는 <별의 목소리> A3 포스터를 증정하고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별을 쫓는 아이>,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중 1편을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언어의 정원> 리뉴얼 포스터를 증정한다.

신카이 마코토 특별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씨네큐 신도림, 메가박스 신촌ㆍ부산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용산아이파크몰)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네마캐슬’은 지난 1월, 영화사 ㈜미디어캐슬이 오픈한 신개념 전용관으로 영화 관람과 기념품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극장 컨텐츠로 다양한 영화를 상시로 즐기고 싶은 영화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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