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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가족과 함께 애니메이션 보러가자

기사승인 2021.07.16  10: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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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 베이비2>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 개봉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애니메이션 드림웍스 <보스 베이비2>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그리고 도라에몽 50주년 기념대작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 등이 잇달아 개봉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먼저 7월 21일 개봉을 확정 지은 <보스 베이비2>는 진짜 보스가 된 테드가 조카인 줄만 알았던 뉴 보스 베이비 티나의 지시로 다시 베이비로 돌아가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패밀리 비즈니스 어드벤처로 지난 2017년 245만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보스 베이비>의 후속편이다.

알렉 볼드윈, 에이미 세다리스, 제임스 마스던, 제프 골드브럼, 지미 키멜 등이 목소리 출연에 가세했고 전편에 이어 톰 맥그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할리우드의 대표 음악 감독 한스 짐머를 포함한 전 편의 오리지널 스탭들이 대거 합류해 <보스 베이비> 시리즈만의 매력을 다시 느끼게 해줄 전망이다.

이어 7월 개봉하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은 낙서왕국의 침공을 막기 위해 용사로 선택된 짱구가 미라클 크레용으로 탄생시킨 낙서 용사들과 함께 위험에 빠진 떡잎마을과 세게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극장판 28번째 시리즈로 짱구 탄생 30주년 기념작이기도 한 이번 영화는 아이들의 낙서를 에너지로 삼아 하늘에 떠 있는 낙서왕국이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낙서왕국의 위험한 작전으로부터 떡잎마을과 세계를 지킬 크레용 용사로 선택받은 짱구의 맹활약이 펼쳐질 것으로 어린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그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미라클 크레용’을 손에 쥔 짱구가 탄생시킨 브리프, 가짜 이슬이 누나, 부리부리 용사 등 개성 넘치는 정예의 낙서 용사들이 등장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크레용 액션은 물론, 따뜻한 우정, 감동 스토리로 남녀노소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8월에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이 개봉해 극장가 활기를 더욱 북돋울 전망이다.

도라에몽 연재시작 50주년을 기념한 작품으로, 블록버스터급 화려한 모험을 예고하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은 쌍둥이 공룡 ‘큐’와 ‘뮤’의 친구를 찾아주기 위해 6,600만 년 전 백악기 시대로 떠난 도라에몽과 진구의 스펙터클 다이노 어드벤처를 그렸다.

1970년 첫 연재가 시작되어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온 ‘도라에몽’이 무려 극장판 40번째 시리즈를 맞이해 1980년 첫 극장판 소재였던 ‘공룡’을 주인공으로 다시 돌아와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시리메이크 아닌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돼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번 작품은 리즈 사상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한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의 이마이 카즈아키 감독과 각본가 카와무라 겐키가 다시 힘을 합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는 지난 2008년 국내 첫 극장판 개봉 이후 총 12편의 2D 극장판과 2편의 3D 극장판을 통해 누적 250만 이상 관객들과 만나며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성민 기자 flostone2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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