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세곡동, 기부받은 쌀 33포대 취약계층에 전달

기사승인 2024.07.26  18:35:16

공유
default_news_ad1

- (사)한국환경관리사 총연합회 서울시연합회 쌀로 된 화환 기부

▲ 쌀 33포대 기부 후 기념사진 촬영 중인 양한성 세곡동장(왼쪽에서 네번째)와 김종록 (사)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 서울시연합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강남구 세곡동(동장 양한성)이 지난 20일 (사)한국환경관리사 총연합회 서울시연합회로부터 기부받은 쌀 33포대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사)한국환경관리사 총연합회는 환경부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인 ‘환경관리사’를 취득한 이들이 소속된 단체다. 20일 세곡문화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출범한 서울시연합회는 생화 대신 쌀로 된 화환을 받아 세곡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동은 기부받은 쌀을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록 (사)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 서울시연합회장은 “사용기한이 짧고 재사용이 어려워 상대적으로 폐기물을 많이 배출하는 생화 화환보다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쌀 화환이 환경전문가들이 모이는 발대식에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쌀 화환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한성 세곡동장도 “환경보호와 함께 지역 공동체 나눔문화 확산을 추구하는 (사)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 서울시연합회의 발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세곡동 또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 ESG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친환경을 넘어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사이의 ‘상생’의 가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래희 기자 kandllv@naver.com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